-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160여명 참가 성황
-우승 뉴저지 한인목사회
-다음 대회 개최는 버지니아 주

제14회 미동부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가 23일 뉴저지에서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만에 다시 열린 체육대회에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뉴저지, 뉴욕 목사회에서 160여명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메릴랜드 한인목사회(회장 이상록 목사, 단장 정우용 목사)에서는 42명의 목사와 사모들이 대형버스를 타고 참가했다.
커다란 배너와 붉은 유니폼으로 무장한 목회자들은 배구, 축구, 탁구, 족구 경기에 참여하고, 사모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의 활력을 넣었다.
특히 메릴랜드 배구팀은 14회 연승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신기록을 세웠다. 매년 자체 기록을 갱신하는 메릴랜드 목사회의 저력이 올해도 빛을 발했다.
이날 우승은 뉴저지 팀이 차지했으며 내년 대회는 버지니아 주에서 열린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