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원장 주상희)은 4일 대장금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창단기념행사와 단원 모집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김면기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일을 하도록 협력한 이사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화에는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있다. 미국사람들이 우리의 유형문화를 보면서 박수를 치는 것을 보기 쉽지 않으나 여러분의 무대(무용)를 보면 웃으면서 박수를 친다며 격려했다.
장영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2002년 창단한 징검다리 20주년기념행사를 초창기 회원들을 초청해 11월 12일 클락스빌 소재 텐옥스 연회장에서 시리즈 울림 3 기념공연 개최, 징검다리 봉사자의 고교 졸업시 공로상, 표창장, 장학금 지급 등을 정형화하는 방안, 20년간의 발자취를 알수 있도록 웹사이트 보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재무보고에 의하면 2021년 총수입은 15,638.84달러, 총지출은 11,099.69달러, 잔액은 4,539.15달러이다.
주상희 원장은 지난 2002년 징검다리를 창단하고, 주상희 무용단은 2011년, MD한국문화예술원은 2017년 창단하고, 비영리 단체 등록을 마쳤다고 20년을 돌아봤다.
MD한국문화예술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학당이 산하 단체로 참여해 전통 음악, 미술 , 한국어 교육 등을 함께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실사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주 원장은 팬데믹으로 공연과 연습이 소강상태를 맞아오다 최근 공연이 재개되어 올해 벌써 13번의 무대에 올랐다. 현재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알리는 일에 사명감을 가진 모든 연령대의 단원을 모집 중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43-867-0464 주상희 원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