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회장배 축구대회(회장 이강일)가 지난 5일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박희춘) 산하 9개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50세 이상 OB(시니어)경기는 조은, 상록, 화랑, 청룡 4개팀, 50세 미만 YB(청장년)경기는 베트남 2개팀, 상록, 청룡, 화랑 등 5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화창한 날씨 속에 선수들의 열정이 하나되어 멋진 경기를 펼친 결과 OB 경기 우승은 화랑, 준우승은 청룡이 차지했다.
화랑은 예선에서 상록과 1대 1로 비기고, 조은을 2대 1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 청룡과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를 통해 3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YB 경기우승은 청룡, 준우승 베트남 팀이며, 이날 모두 승부차기로 최종승자를 가렸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는 오는 6월 26일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미주 동부지역 축구대회, 8월 14일 광복절 축구대회, 10월 한국 제주도 서귀포 이어도컵 시니어 국제 축구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체육회(회장 김유진)는 이날 김남숙 수석부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워싱턴한인축구협회 박희춘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