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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원로목사회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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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임종길 목사)는 8일 버지니아장로교회(강세훈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갖고 예배와 교제를나눴다.

예배는 이석해 목사의 인도로 김영란 사모의 반주에 맞춰 찬송을 부른 후 유흥태 목사가 초청교회와 예배를 위해 대표기도를 하고 오쾌한 목사의 설교, 오봉영 목사의 헌금기도, 박상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쾌한 목사는  ‘온유와 겸손'(마11:28-30)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온유함이라 하면 마음이 겸손하고 온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성경의 온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목숨을 받치는 것을 말한다. 즉 높임이나 영광을 받으려는 것이 아닌 목숨을 받치는 것이다.

또한 겸손은 중세시대 성 브라더 로렌스 수도사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브라더 로렌스 수도사는 문제 많은 수도원에 수도원장으로 발령을 받고 도착했다. 그러나 노수도사의 모습인 그를 보고 젊은 수도사들은 부엌에 가서 접시나 닦으라고 말했다. 처음 온 수도사들이 허드렛일을 하는 것은 관례였다. 그는 그러겠다고 말하고 불평없이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을 했다. 석달이 지난 즈음 수도원 감독이 방문해 석 달전에 수도원장을 파견했다는 말에 젊은 수도사들은 그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  그는 어떤 명령도 설교도 하지 않고  몸소 섬김을 보였다. 그 섬김 앞에 모두가 변했다. 이후 이 수도원은 모범적인 수도원이 됐다. 또한 당시 국왕인 루이 12세가 로렌스 수도사 앞에 와서 행복의 비결은 무엇이냐고 묻자 섬기면서 감사하는 것이다.  이것이 행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우리도 온유와 겸손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부 순서는 임종길 목사가 코로나 중에도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예배드리고 친교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교회와 강세훈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세훈 목사의 환영인사, 최인환 목사의 선교여행 등의 회원동정 소식 후 김택조 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한편 7월 모임은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김제이 목사)에서 내달 12일(화)  오전 11시에 모임을 갖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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