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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제 44회 한인축제 9월 23일-24일 앤아룬델 카운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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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오는 9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앤아룬델 몰 주차장에서 제 44회 한인축제를 갖는다.

메릴랜드한인축제는 한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장발전해 나갔다. 팬데믹으로 열지 못했던 한인축제를 다시 재개하며 헬렌 원 회장과 로사 박 준비위원장은 9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프로그램과 부스 등을 소개했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이 무대를 설명하고 있다.(중앙에서 시계방향으로 로사 박, 헬렌 원 회장, 김홍식 이사장,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헬렌 원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인과 주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다. 앤아룬델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앤아룬델 카운티 경찰국 크루즈 미란다(Cpl. Cruz-Miranda) 채용담당관과 스튜어트 피트만 군수실 세르지오 폴랑코 (Sergio Polanco)아웃리치 담당관이 참석해 한인축제의 안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케이팝 댄스 무대를 선보일 고등학생들도 참여해 한인축제에 기대를 나타냈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한인축제에는 어린이 부터 청소년,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연령대가 참여해 무대를 꾸미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한류문화, 미주한인이민역사, 전통한복 패션 쇼 무대 등을 통해 한인2세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한인커뮤니티와 한국문화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시니어들의 무대로 시작해 한미정치인과 지역 귀빈들이 참석하는 개막식, 청소년 골든벨, 한복 패션쇼 , 탈랜트쇼, 아리랑 쇼케이스 등 지역과 한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니어들의 라인댄스,  미인대회, 노래자랑,  한국전통놀이 문화를 접하는 키드 존, 미주한인이민120주년을 기념하는 한인이민역사를 돌아보는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준비된다.

행사 부스는 100개가 준비되고 여기에는 음식부스와 비음식부스, 쉼터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음식부스는 1천 달러, 비음식부스는 800달러이며,  3만, 2만, 1만, 5천, 3천, 2천의 스폰서십, 브로셔 광고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410-961-3466 헬렌 원 회장 / 240-432-1425 로사 박 준비위원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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