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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12명의 대학 진학 신입생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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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한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 아크남 학생,(밥허 교사, 권세중 총영사, 학생, 오영희 회장(왼쪽부터)

“위험을 감수하고 기회를 잡아라(Take a Risk and Grab the Opportunity)”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는 1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의 고등학생들은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오는 가을학기에 모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이다.

오영희 회장은 올해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한인과 타인종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우리사회의 주인공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우리 단체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도 관심을 갖고 이들을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은 페어팩스카운티는 문일룡 전 교육위원,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밥 허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 교사를 통해 해당 교육청에,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칼리지 앤 커리어 카운슬러를 통해 장학생 응모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3.0 GPA 이상, 가구 소득 10만 달러이하, 고교졸업 후 대학진학예정자들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임원들

이들 학생들을 위해 권세중 총영사, 문일룡 변호사, 밥 허 교사는 여러분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에 여러분도 후배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또한 장학생 대표로 아코남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 졸업생은 에밀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한국어를 선택했다.  한국문화와 역사, 그리고 K-POP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이 커졌다.  워싱턴여성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고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가족과 워싱턴여성회 회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Amy A. Cabrera -John R Lewis High School
Maybelline L. Cruz- South Lakes High School
Gyuha Kim- Centreville High School
Joy Dayoung Lee-Centreville High School
Soohyun Kim-South County High School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Fahamida Sarowar –Unity Reed High School
Joanne A. Turcios-Madrid – Unity Reed High School
Eva C. Cruz-Ramos – Gar-Field High School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Destiny B. Holland –Eleanor Roosevelt High School
Nkemakonam I. Agbu- Eleanor Roosevelt High School
Truc T. Le- Eleanor Roosevelt High School
Lilyann S. Edwards-Laurel High School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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