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를 위한 장학위원, 한볼위원 선정을 내달 모임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자
-브라카음악재단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 격려
정을 나누는 행복한 아리랑 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1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 및 장학생 선발 과 US아리랑 노래 공모전에 대해 논의했다.

장두석 회장은 지난 4일 볼티모어 소재 조선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남편 박여선 선생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를 하며 ‘역사는 흐른다’ 는 말을 생각했다. 100여년 전 이곳에 묻힌 박여선 선생을 우리가 찾아가 그를 기린다. 앞으로 더욱 보존하고 지켜나가며 또한 우리의 역사를 아름답게 써 나가자고 했다.
이날 밥 허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교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장 회장은 6월 25일 조선최초 미국대학 졸업생 변수선생 탐방, 8월 7일 아리랑 USA공동체 창립 4주년 기념식(7월 28일 창립일), 8월21일 청소년문화축제 기금마련 패밀리 골프대회, 9월 한글 관련 세미나 DC프레스센터 추진, 10월9일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문화축제, 10월 23일 아리랑 가족 추계 야유회, 11월 역사탐방(대한제국공사, 변수선생, 박에스더 )당일 코스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중 DC프레스 센터에서 한글관련 세미나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수의 프레스 참여를 위해서는 한국정부관련 행사나 인사의 참여, 한글날 기념식과 겸하는 방안 등에 대해 차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장세영 고문(미주태권도장학회장)의 장학기금 1천불에 이어 또 다른 기부자가 1천 불을 기부해 총 2천불의 기금이 조성돼 대학생 1명 1천불, 고등학생 2명에 각각 500불을 지급하기로 하고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장학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전세계 한국어를 정식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한 한볼행사를 위한 위원 구성도 모두 오는 7월 월례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김오회 교수의 홍산교실 1기는 6명 정도 4주간 진행하는 과정으로 9월 개강을 계획하고, 아리랑을 통해 전세계 한민족이 하나되는 지구촌의 애국가, 과거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담은 us아리랑 노래 공모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아리랑 USA공동체의 시그니처 행사가 되어가는 김오회 교수(타우슨 대학교 전 교수)의 인공지능(AI)강의에서는 초현실 확장 가상현실인 메타버스(Metaverse)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이것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살 수있는 매개체라고 소개하고 이것의 성공은 공감력과 창조적 능력이 커야 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공감력이 큰 콘텐츠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거래한다. 이때 돈(화폐)를 사용한다.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다. “서울2030 Vision Meta verse” 한국이 이를 준비하며 메타버스 시대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공간적 제약이 없다. 전세계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왜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하나? 물론 이것과 무관하게 살수도 있다. 그러나 백세시대를 맞아 세상의 변화를 알고 따라가며 뒤처지지 말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