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엘리치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는 8일 군수회의실에서 수잔 리 주상원의원과 아태계 리더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아시아계 미국인 남성에 대한 증오범죄, 공공 및 총기 안전문제, 특히 한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 소유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엘리치 군수는 록빌 소재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발로 차이고 침뱉음을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수사관들이 보안 비디오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용의자가 확인됐다. 이런 공격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의자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엘리치 군수에 따르면, 카운티 예산은 아태계 교회와 다른 단체에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0만 달러와 올해 80만 달러를 지원했다.
총기 폭력의 측면에서, 유령 총(ghost guns)은 연속되지 않고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선택하는 무기가 되었다. 그는 메릴랜드 주에서 유령 총기 금지 법안을 앞장서 통과시킨 수잔 리 상원의원에게 박수를 보냈다.
COVID와 관련하여, 마크 엘리치 군수는 한국계 미국인들과 다른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경찰 및 소방관과 같은 최초 대응자와 몽고메리 카운티의 병원 및 요양원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보호장비(PPE)를 기부해 온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몽고메리 카운티가 코로나 예방을 위한 국가 모델이 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엘리치 군수는 우리는 주민들의 건강을 가지고 정치를 하지 않고 과학과 지침을 따랐다고 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이다. 우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추진팀을 만들었다. 이 사업추진팀은 실버 스프링에서 코비드-19 호텔 구호 보조금과 카운티 인큐베이터를 운영하는 등 광범위한 보조금 분배를 조율하고 있다.
호텔 구제 보조금은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호텔과 기타 숙박 기관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보조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스티브 리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장은 “몽고메리 카운티의 마크 엘리치와 수잔 리 상원의원은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계 미국인들과 다른 아시아 사회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와 이옥희 프린스 조지스카운티한인회장은 “마크 엘리치 카운티 군수는 증오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수잔 리 상원의원과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