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매일 100여명 참석
-강연과 시연으로 큰 호응
-팬데믹 후 목회자와 성도 말씀으로 하나

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김재학 목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섄틀리 소재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CCC, 양경욱 목사)에서 김양재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와 부흥회를 가졌다.
‘교회와 목회 그리고 큐티’를 주제로 낮에는 목회자 세미나로 저녁에는 일반 성도들이 참여하는 부흥회로 워싱턴의 큰 울림을 전했다.
김양재 목사(분당 우리들교회)는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한 자신의 삶 속에서 고난이 축복임을 고백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나눴다. 그는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준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번 세미나와 부흥회에 다녀온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결같이 도전이 되고 은혜가 넘치는 세미나였다고 전했다. 김양재 목사하면 말씀묵상, QT가 떠오르고 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눠온 워싱턴 성도들은 기꺼이 시간을 냈다. 이를 반증하듯 낮에 장시간으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도 100여명이 참석하고, 일반에게 열린 저녁 부흥회에는 200여명이 넘게 참석해 팬데믹이후 말씀에 대한 사모함, 말씀묵상에 대한 필요와 간절함이 큰 것으로 비춰졌다.

또한 세미나가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밀착감을 높였다. QT와 말씀, QT와 스토리텔링 설교, QT와 구속사, QT와 양육 , QT 소그룹 나눔 등으로 진행하며 나를 살리는 회개는 남을 살리며 본문해석은 구속사적이어야 한다 . 또한 자신의 죄를 보는 것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보게 하시는 것이다. 말씀이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면 인생을 해석해 낼 수 있다. 우리의 인생 사건을 보는 것도 구속사적으로 보면 예수 안에서 해석이 되어지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했다.

김재학 목사는 목숨걸고 목회하며 목숨걸고 큐티하며 가정을 세우고 중수하며 영혼을 구원하며 살기로 다짐하고 헌신하는 세미나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택래 목사(총무)의 인도로 한상우 목사(물댄동산교회)외 WPC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전정구 목사(연구원, 언약교회)의 기도, 최일승 목사(연구원, 성문교회)의 성경봉독,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의 ‘말씀을 살아내는 삶’의 설교, 합심기조, 한세영 목사(연구원, 메시야장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부흥회는 5-6일 양일간 김재학 목사(원장), 양경욱 목사(CCC)의 인도와 CCC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허성무 목사(연구원, 조이장로교회), 김연만 장로(CCC)의 기도,안봉준 장로(버지니아장로교회), 조혜순 권사(초대교회)의 특별찬양, 김양재 목사의 에스겔서 1장 ‘특별히 말씀이 임하고’, 에스겔서 3장 22-27절 ‘벙어리가 되라’ 는 제목의 설교, 이정범 목사, 김듀이 목사의 합심기도, 이택래 목사(총무)의 감사와 광고, 김성도 목사(연구원, 열방사랑교회), 김재학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CCC성도들의 풍성한 나눔과 섬김이 더해지며 말씀과 함께 팬데믹 후 메말랐던 영혼육의 갈증을 헤갈한 값진 시간이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영숙 목사(비전침례교회)도 고난을 약재료로 사용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면서 얻은 하나님의 위로와 치료를 경험한 일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