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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고교생들 “한국전 참전용사분들께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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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고등학생들이 오는 7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메릴랜드 한인노인센터에서 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슬로건으로 행사를 갖는 유 신(마운 헤브론고 12 학년)군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UN군 미군이 60~70% 차지한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리 중요한 전쟁에서 목숨을 아끼 않으셨던 참전용사분들에게 직접감사를 전해 드리고 싶다.  감사편지 낭독, 메달, 꽃다발 등을 전하며 6.25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아님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경일 행사에 가면 늘 흰머리의 한인 1세분들이 한 해 한 해 연로하셔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웠던 기자는  신 군의 이야기에 귀를 의심했다.  이들은 또한 직접 참전유공자분들에게 6.25의 실상을 전해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Donny Park(메리엇 릿지 고, 12학년)군도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가족들이 어려서부터 한국학교에 다니게 하고 한국문화를 접하게 하셨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갖도록 많이 도와주셨다.  최근의 한류의 영향은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에 6.25한국전참전용사분들에게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참전용사들을 만나뵈면, 어떻게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셨는지,  지금 생각하니 우리보다 조금 많은 나이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에 한국전에 참전한 걸로 안다. 전쟁에서의 기억이 오랫동안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미국에 살면서 미국역사를 배우는 것 못지 않게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날 행사장을 찾는 다른 인턴들도 이런 역사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고 했다.

메릴랜드시민협회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와 임원들(왼쪽부터 안수화 이사장, 인턴, 장영란 회장)

장영란 회장은 한인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구성하고 진행한다. 또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6.25 당시 한국의 상황을 시기별로 알 수 있는 지도를 팜플렛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손경준 회장, 권세중 총영사. 짐 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난타 공연과 감사편지전달식 등을 갖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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