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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하워드카운티 지원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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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가 하워드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  14일 하워드카운티는 2023회계연도 예산에서 주택, 교통 및 인적서비스 분야  6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에 1,200만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다.

캘빈 볼 군수는 이 기금은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규모 조직을 지원하고 취약한 그룹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19개의 추가 비영리단체로 지원을 확대했다.  예산을 집계하면서 비영리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최첨단 기업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비영리단체에 보조금 지원이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볼 군수는 노숙자 종식을위한 계획에 거의 150만 달러를 포함했는데 이는 5년만에 가장 큰 증가액이다.  이 추가지원은 하워드카운티 무주택 인구를 위한 거리 봉사 활동 및 쉼터 운영의 확대를 허용할 것이다. 또한 휴먼 서비스 교통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이 5만 달러 증가해 장애 성인의 의료, 고용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다.

하워드카운티 정부건물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헬렌 원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메릴랜드한인회가 처음으로 하워드카운티 정부로부터 기금을 받았다. 이번 기금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에 열리는 메릴랜드 한인 축제에 큰 힘이 된다.  축제기간 동안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함께 즐길 것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와 한국음식과 음악을 즐기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메릴랜드한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한 하워드카운티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원 회장은  기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한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인축제를 준비하며 기금을 전달 받게 돼 기쁘다.  한인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이번에 하워드카운티 정부로 부터 2만 불의 기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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