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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간선거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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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중간선거가 두달 반앞으로 다가왔다.  4년마다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 사이에 이뤄지는 연유로 중간선거 (Midterm elections) 로 불린다.  435명의 하원의원과 100명의 상원의원  3분의1 (1/3)을 선출한다.  이번에는 34명이 재선돼던가 교체된다. 통계적으로  대통령 선거때는 대통령을 배출하는 당이 국회도 장악한다. 투표지 (Ballot) 에 정·부통령후보와 상·하 원 후보가 함께 등재돼기 대문에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리한다.  그러나 중간선거에서는 야당이 유리한 것이 통계다. 그래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차례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통계가 그러하다.  그레서 야당 원내대표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는 자신이 하원의장이 되는 걸로 전재하고 말한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히원의원의 임기는 2년이지만 단임국회의원은 거의 없고 대개 재선된다. 현 국회의장 낸시 펠로시 (Nancy Pelosi)는 17번을 재선한 18선의원이다.  36년째 하원의원이다. 역사적으로 최고의 다선의원 미시건의 존 딩겔 주니어(John Dingell, Jr. )는59년을 하원의원으로 봉직했다.  상원의 임기는 6년이지 만  2년마다 1/3씩 선거를 치뤄야한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로버트 버드(Robert Byrd )상원의원은  47년을 봉직했고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부통령이 되기전까지 6선 상원의원으로 36년을 봉직했다. 그래서 현직의원이 재선돼서 돌아올 확률이 교체될 확률보다 훨신 높다. 따라서 은퇴의원의 빈자리가 많을수록 불리하다.  주인없는 빈자리를 반대당이 차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 하원의원 중18명이 은퇴를 선언했고 민주당은 29명이 은퇴한다.  11석 차이로 공화당이 유리하다.  현재의 정당분포는 민주당이220, 공화당이  211, 무소속이  4석으로 435석 중 9 석 우위로 민주당이 다수당의 면목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라서 다수당의 위치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한다.  상원은 형편이 다르다.  상원에서는 6명이 은퇴하는데 공화당 5명, 민주당이 1명으로 4석 차이로 민주당이 유리하다.  상원의 당별 분포는 50대50으로 상원 당연직 의장 부통령이 민주당이기 때문에  51대50으로 다수당의 위치를 억지로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민주당은 은퇴하는 빈자리 차익 4석중 2 석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상원에서는 1석이 새로운 형편에서 2석은 대단한 득이다.  부통령의 타이 브레이킹(Tie breaking) 표 없이 다수당의 위치를 계속 유지 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하원의 다수당의 위치를 고수하고자 온갖 노력을 경주한다. 투표하라고 난리다.  2020 년 대통령선거 때 투표율이 66.8%였고 투표한 유권자는 1억5천만 (150 million plus)이었지만 중간 선거의 투표 율은 20% 정도 낮을 것이다.  통계가 그러하다. 투표율이 60%대 이하로 저조할 것이기 때문에 투표소로 누가 더 많이 동원하느냐가 당낙에 영향을 줄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투표, 투표를 강조하는 것이 그것이다.  민주당을 찍으라고 할 필요가 없다.  민주당이 숫자는 더  많지만 투표율은 낮다. 투표소에 안가고 우편투표를 선호하는 유권자도 민주당에 더 많다.  당적이 없는 무소속 유권자 40% 가 당락을 결정하는 것 또한 그 이유다.  표심을 회유할 이슈가  또 있다.  대법원이 폐기판한  여성의 낙태에 관한 권리,  Roe v. Wade 와 총기휴대 규정폐기가 이번 선거에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Roe v. Wade를 지지하는 국민이 66%, 폐기를 지지하는 여론이 34%에 불과한 표심을 적극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Roe 에 관한 지지여부가 당별로 명확하게 갈리지는 않지만 Roe를 지지 하는 표심이 민주당에 더 많은 것 같다. 총기 이슈는 당별로  명확히 갈리기 때문에 민주당이 적극 적으로 이슈화 할 것이다.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총기협회 (NRA: National rifle association)의 더 많은 지원을 받는다. 지난 선거때 트럼프의 선거 캠프에 3천만불 ($30 million) 을 지원했고 바이든 캠프는 127만불 ($1.27 million) 을 받았다.  공화당 국회의원 전체가 선거자금을 받았고, 민주당 의원의 30%가 받았다.  총기에 의한 대량학살 (Massacre)이 줄을 잇는 형국에서 민주당은 반총기 (Anti Gun)정서를 표심과 연결시키는 전략을 동원 할 것으로 예견한다.

국민의 40%가 무소속으로 정치인의 당락을 결정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정당은 당과 소속 정치인의 목적을 위해서 필요로 할 뿐 일반유권자는 정당의 수행능력을 보고 어느 정당에게 정권을 맡길지를 결정하는 구도가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정당에 소속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정당에 소속 할지라도 국가의 국익을 당리보다 우위에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못할 바에는 무소속으로 투표에 임해야 할 것이다.  선거때 특수한 이슈에 따라 정당의 선거전략은 다를 수 있지만 국민의 의무는 단 하나다.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야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투표 합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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