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의 기도의 용사들과 함께 나라와 세계열방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 (이하 조찬기도회)는 지난 1월부터 윤필홍 회장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윤필홍 회장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장로다. 26일 기자를 만난 윤 회장은 기도하는 단체라는 기본에 충실하려 한다며 말을 아꼈다.
회장으로 앞으로의 각오는 무엇인가?
특별한 각오나 포부는 없다. 나에게 어울리는 말도 아닌듯 하다. 부족한 사람인 것을 잘 알기에 겸손히 기도하며 나가려 한다.
주요사업은 무엇인가?
오는 10월에 갖는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 행사다. 이를 위해 회원들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올해 조찬기도회 날짜는 10월 1일 토요일이며, 장소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주연사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이다.
또한 조찬기도회 목적과 본질을 찾아가며 설립의 목적과 뜻에 맞추어 나라와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워싱턴지역의 용사들이 모이는 의미있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
이어 매월 기도자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가지려 한다. 지금은 임원들 위주로 모여 기도하지만 점차 뜻을 같이하는 기도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바라는 점은?
우리에게 연락하고 기도의 지원을 부탁한다. 역사적으로 나라를 위한 기도가 필요치 않았던 때는 없었다. 특히 지금 미국과 한국은 더 절실하게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더 강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신앙을 지켜내는 우리와 자녀 세대가 되길 바라시는 것 같다. 함께 모이고 힘을 모아 기도하면 좋겠다. 진심으로 열린 마음으로 모두에게 참여를 초대한다.
문의: pyoon@intelisystems.com, 703-587-3648 윤필홍 회장
기도 후원: 영문: https://forms.gl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