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한인2세와 호흡하는 77주년 8.15 광복절 뜻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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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세들의 전유물 같았던 광복절 경축식이  2세들이 주축이 되어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선조들의 마음에 다가섰다.

지난 13일 캐톤스빌 소재 임마누엘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에서 볼티모어한인회(회장 제시카 설)는 2세 가나다 서당마을 선교학교(교장 윤썬이 정 목사) 학생들과 함께 8.15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진행하고 공연에 나서며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제시카 설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은 김시아 학생의 사회로 강장석 목사(예사랑 교회)의 기도와 국민의례 후 기념사에 나선 제시카 설 원장은 한인1세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시고  또한 역사의 중요성을 알기에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며 살아오셨다. 이 자리에 있는 2세들에게도 1세들의 이런 마음이 잘 전해지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광복절 관련 질문으로 참석 2세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이어 메릴랜드한인회 헬렌 원 회장은 일제 36년의 강점기를 거치고 광복한지 77년이  되었다며 이 시간 조국의 광복과 평화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선조님들과 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조상님들의 굳은 의지와 조국을 위한 사랑이 후손들에게 가져다준 독립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고 번영의 기회로 만들었다며 감사와 함께 후손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교훈이 되는 귀한 광복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로사 박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도  축사에서 영국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의 말을 인용하며  역사란 현재와 과거와 끊임없는 대화라고 생각한다.  독립은 한국의 독립애국지사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 동포들의 자금과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해서 가능했다.  우리 선조들은 가장 작은 나라의 국민으로 미국에 왔지만 이제는 한인커뮤니티는 정치인들도 무시할 수 없는 파워를 갖게 됐다.  이는 선열들의 독립정신, 투쟁과 보호, 이를 후세들에게 이를 전하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인턴십 및 특별봉사상 수상자들

이날  제시카 설 원장에게 대통령 봉사상 금상, 주순봉 서당선교사에게 대통령 봉사상 은상, 김서윤, 임예서, 이재희, 진민주, 김시아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특별 봉사상이 수여됐다.

이어  2세 학생들로 구성된 이희경 무용단의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몸짓의 축하공연과 시니어 대표 박광석 장로의 만세삼창, 그리고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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