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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8.15광복절, 차세대 후손이 선창하고 한인1세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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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사회는 한인1세와 2세가 함께하는 광복절 행사로 그 의미를 높이고 있다. 광복회 워싱턴지회 (회장 김은)는 14일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웨스틴 호텔에서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이끈 것은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후손들이고  단상아래는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인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32명의 후손을 합쳐 127명이 참석했다.

김은 회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참석한 단체장들도 자리에서 세우고 지금의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은 차후 후세들이 기억하는 발자취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과거에 머문 나라사랑과 독립유공자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자는 울림을 받았다.

특히 이날 차세대들의 선창으로 참가자 전원이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쳤다.

권세중 총영사는 대통령 축사가 도착하지 않아 대독대신, 독립과 광복은 스스로 일어서서 빛을 다시 찾는다는 것이라며,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나라와 동포 사회가 자유와 민주주의, 통합과 평화의 가치로 하나되어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테드 김 후손(52세)은 어린시절 충남에서 검정고무신을 신고 자랐던 기억과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축하하던 기억을 나누며 이후 한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세계 10위의 경제대국과  최근 한류로 문화 강국의 면모를 자랑하는 나라가 됐다. 또한 2주전에는 CNN을 통해 한국의 달탐사선 다누리 호 발사 소식을 접했다며 문화, 경제, 과학 분야의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을 소개했다.  김 후손은  윤봉길 의사가 두 아들에게 너희도 만약에 피와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될 것과 고국의 동포들에게 100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찾기 위해 이 길을 선택한다는 글로 축사를 마쳤다.

이날 폴라 박 워싱턴한인회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새기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참전용사의 희생에도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또한 윤필홍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은 우리는 한인후세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자유는 공짜이나 거져 주어진 것은 아니다.  내가 누구인지,무엇을 이해하고, 감사해야 하는지 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과 그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께 함께 감사드리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제시카 서 후손의 사회로  JUB한국문화예술원의 난타국악공연으로 시작해  8.15광복절 프로젝트 영상을 상영한 후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국, 애국가 합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후손 소개, 경축사, 광복절 노래, 차세대와 함께 만세삼창, 테너 신윤수, 소프라노 박선규, 워싱턴음악인협회, 장원정 피아노 연주로 축하공연, 후 조국찬가 합창, 테스트모니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워싱턴한인회 폴라 박 회장, 메릴랜드총한인회 정현숙 회장, 김은 회장,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회장, 워싱턴음악인협회 이성희 회장(왼쪽부터)
삼일운동 당시 복장을 한 워싱턴한인단체장들(알라나 리, 강고은, 김은, 안수화, 백성옥, 장영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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