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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주년 8.15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축구로 하나되어 외치는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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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 화랑팀, OB조 베트남 버지니아팀 우승

77주년 8.15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시니어조에서 우승한 화랑팀 선수와 관계자들

워싱턴한인들의 제77회 8.15광복절 기념행사는 다채롭다. 특히 14일 센터빌 소재 파퓰러트리 파크에서  워싱턴D.C. 체육회(회장 김유진)가 주최하고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이 주관한  워싱턴D.C. 회장배 축구대회 기념식에서는 우태창 총감독의 선창으로 한인은 물론 베트남과 중국 선수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박희춘 축구협회장은 이번 77주년 8.15광복대회는 베트남과 중국  각각 두 팀, 한국 6팀, 총 10팀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힘찬 경기를 펼친다. 특히 광복대회에 베트남과 중국 선수들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김유진 D.C. 체육회장에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각 연맹단체에 도움과 관심을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희춘 축구협회장(왼쪽)이 김유진 워싱턴D.C.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유진 회장은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를 임기 내에 다시 부활하게 되어 축구인들은 물론 저도 기쁘다며 든든한 동반자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권세중 총영사도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며 대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과 선수들이 화창한 날씨 속 스포츠를 통해 땀을 흘리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구대회장을 찾은 권세중 총영사와 워싱턴D.C. 체육회 임원 및 박희춘 워싱턴축구협회장

한편 축구대회는  시니어조(55세 이상)는 화랑팀이 우승을 하고 조은팀이 골 득실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룡, 화랑, 조은, 베트남VA, MD 등 총 5팀이 참가했다. OB(40세 이상) 우승은 베트남 버지니아 팀이 우승하고, 베트남 메릴랜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팀은 화랑, 청룡, 중국, 베트남VA,MD 등이다.

행사장을 찾은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 및 임원들은 입상팀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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