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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 ‘전신갑주를 취하라’ 내달 19일 도미니카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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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회장 이동운 장로)는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  12명의 선교사들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선교를 떠난다.

이동운 장로를 단장으로한 선교팀은 유종영 목사, 이영숙 목사, 오광동 목사 등 목사 세 명과 박춘근, 박환영 선교사 두 명, 6명의 권사들로 구성됐다.  이들 대부분은 주최하는 세선월드시니어와 세선선교학교 학생들이다.

현지 협력선교사는 도미니카 공화국 피터 정과 앤 정 선교사로 이들과 함께 두케사 쓰레기 매립장과 라초레라 쓰레기 매립장 , 베네리또 밧데이 사탕수수 집단농장 거주지 등을 찾아 마을 전도에 나설 예정이다.

단장 이동운 장로는 전도사역과 구제사역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민가방 20여개에 모자, 운동화, 의류를  모두 새것으로 후원받아 전달할예정이다. 물이 귀한 이들을 위해 정수기를 갖다줄 것이며, 차후 우물파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선교팀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그 땅에 성령을’을 주제로 선교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16일 파송예배는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열린다.

박춘근 선교사는 빌립보에서 선교사로 세워지고 첫 선교지가 도미니카 공화국이라며 그동안 여러번 다녔으나 선교사로는 처음이다. 선교의 첫번째 목표는 복음전도이다. 이를 위해 우리 자신이 먼저 영적무장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전십갑주를 두루고 영적전쟁터에 나가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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