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하워드카운티 아시아계 26%의 표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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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최초의 아시아계 공화당 주하원 후보 제니 젱 후원행사 성황
-리드 노보트니 주상원 도전 , 트렌트 키들만 주하원 3선도전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한인 밀집지역인 9A에 지역에서 주하원으로 출마한 제니 젱(Dr. Jenny Zeng)후보를 위한 후원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민트 룸에서 열렸다.

제니 젱 주하원후보가 한국어 배너 앞에서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하며 엄지척을 해 보이고 있다.

제니 젱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메릴랜드 최초의 공화당 여성 주하원  아시아계 후보이다.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9A 지역에서 출마한 그녀는 아시아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도 지지를 호소하고 그녀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젱 후보는 지역사회를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며 생활, 자유, 그리고 번영을  목표로 출마했다.  그녀는 최근 하워드카운티 학부모들의 최고 이슈인 학군문제에 대해 최고 학군을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치안강화, 소상공인 비즈니스 활성화, 퇴직자와 재향군인에 대한 세금감면, 농지보호와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젱의 공약인 학군과 세금감면, 치안강화, 소상공인 비즈니스 활성화는 아시아계 유권자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관심사이고 후보들이 다뤄야할 핫 키워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젱 후보가 중국계이나 인도, 한인 등 아시아계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했다.

후원행사장에는 주 상원에 출마하는 리드 J. 노보트니 (Reid J. Novotny)도 참석해 자신을 알렸다. 기자와 만난 노보트니는  자신이 출마한 9지역에는 한인, 중국, 인도계 등 아시아계 주민이 26% 이다. 이는 우리 지역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들 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진 후보가 필요하다. 나는 미군으로 일본에서 근무하며 한국을 여러차례 방문해 일을 한국군인들과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아나폴리스에는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가족들과의 삶의 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부류들이 있다. 이를 위해 팀 9으로 뛰고 있는 주상원에 도전하는 노보트니 자신과  제니 젱 주하원 후보, 3선에 도전하는 트렌트 키들만 주하원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보트니 후보는 래리 호건 주지사와 경찰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어 주하원 3선에 도전하는 트렌트 키들만 후보는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아나폴리스에는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민주당원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우려했다. 또한 경찰과 교육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하워드카운티 특히 아시아 지역사회에서는  선거구 조정이후 교육시스템의 문제를 매우 의식하고 있다. 그들이 제니 젱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 믿는다. 지난 8년간 주하원으로 지역구를 대표하며 한인행사나 한인축제를 가서 보면서  한인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 9에 지지와 투표를 당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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