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는7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추석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김용남(영어), 이인정(한국어)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메릴랜드 한인회 헬렌 원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한인시니어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마당과 지역 정치인과 한인단체장들이 한인시니어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조영래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온전히 받은 알곡으로 가득 채우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추석 한마당 잔치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캘빈 볼 군수는 조상을 기리고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한국의 추석을 함께 축하하게 돼 기쁘다. 하워드카운티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수한 교육, 안전한 주거와 비즈니스 환경을 갖고 있다.이를 다음세대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헬렌 원 회장은 지난 팬데믹과 후손들의 번영을 기원하신 여러분은 모두 승리자이다. 여러분의 기도로 한인들은 이 땅에 뿌리를 후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후세들이 그 뿌리를 잊지 않고 또한 모든 한인사회가 함께 뭉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승철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정길 회장(재미대한 동중부장애인 체육회),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 백영준 벧엘시니어아카데미 교장 등이 한가위 보름달 같은 충만함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시록 다양한 경기체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축사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캘빈 볼 군수를 비롯해 크리스티나 릭비, 리즈 월셔, 뎁 영 등 시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여흥과 오락시간은 김선재 씨의 사회로 주상희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장이 지휘를 맡아 고전무용, 태평가, 민요장구 무대가 이어지고 송경희 강사가 지휘한 라인댄스, 라이브 노래 경연 및 라인댄스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