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김(Lisa Kim) 메릴랜드 주하원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엘리콧시티 소재 40번 선상의 한인밀집지역이자 코리아타운 조형물이 건립된 9B(우편번호 21042, 21043)에 출마한 ‘한국 며느리’ 리사 김은 지역 교회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에 한인 인구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나 우리를 대표할 한인이나 친한파 정치인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학교에 다닌 아들과 한국인 남편 김태형 변호사를 둔 리사 김 후보에게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모아지는 것이다.

리사 김 후보는 메릴랜드한인회 이사로 4년간 봉사하고 현재는 메릴랜드 한인식품주류협회 캐그로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리사 김 후보가 한인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자녀들의 양질의 교육과 안전을 중요시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심이 높고, 또한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및 낮은 세금과 수수료, 언어장벽과 정부 프로세스 지식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 등등.
김 후보는 한인들은 성실하게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다. 자녀와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이민 1세들의 고령화에 맞물려 노년에 고정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어르신들은 세금인상과 물가상승에 민감하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세금인상과 물가상승 등의 영향이 크지 않기 바라는 것을 잘 안다.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코리안 웨이와 코리아타운 명칭을 취소하자는 논의가 있지만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명칭에는 한인에 대한 존경과 한국의 명예의 의미가 함께 한다.
김 후보는 한인사회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문화와 전통을 무척 귀하게 생각한다. 미국인으로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한 식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무척 특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이어 메릴랜드와 한국의 관계를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특히 비즈니스 협력을 증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직 많다.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늘리며 메릴랜드를 한국의 최고의 파트너로 만들고 싶다.
리사 김 후보는 한인사회와 한인교회를 찾아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에서 나오는 구체적인 필요와 사안들에 대한 자신의 정견을 밝혔다. 투표율 4%의 한인유권자들을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 전 회장은 4년의 임기중 이사로 함께 한 리사 김 후보는 한인사회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며 봉사했다. 그에 대한 성실과 책임감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인보다 한인사회를 더 좋아하고 봉사하는 리사 김 후보, 이번에 우리가 한번 적극 밀어보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인사회 한 인사는 현재 3천 명의 한인유권자가 지지를 표하면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인사회를 대상으로한 리사 김 후보 후원의 밤이 11일(주일) 오후 4시-7시 엘리콧시티 소재 조선화로에서 열린다.
주소: 9445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3
문의: 443-858-1920 백성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