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 이사장 한정란)은 2022-2023학년 브라카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학년을 앞두고 지난 7일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단원들은 길철민 지휘로 모차르트 (W. A. Mozart), 엘가(Edward Elgar)의 오케스트라 작품을 연주하고, 피바디 음대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등 악기 전공생(음악 코디네이터)들의 지도로 기독교 찬양 음악, 영화 음악, 한국적 소재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앙상블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도 강사와 학생들간의 음악적 교류(학생 위원회 구성)를 통해 전문적인 음악 코칭을 받으며 내부적으로 학생들의 음악성과 연주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 타우슨, 볼티모어, 엘리콧시티, 콜럼비아, 워싱턴 등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음악적 봉사 기회를 가져왔던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단체와의 봉사 연계 활동을 통하여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세대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연결해 나가려 한다.
모집 대상은 오케스트라 전 악기에 걸쳐서 6학년부터 11학년의 청소년이며, 악기별 인원 보충, 형제/자매의 동시 가입 등 필요할 경우,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춘 그 외 학년의 학생들도 오디션 이후 단원 및 인턴(고등학생 이상)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은 웹사이트(www.beracahmusic.org)에 업로드되어 있는 등록서를 제출하고, 연회비 $60과 등록비 $280/학기이며 분납 및 장학금 문의 가능하다.
구체적 일정으로, 하워드카운티 아트 센터(Howard County Arts Council)에서 9월 17(토) 오후3-6시 오리엔테이션 및 오디션이 있으며, 9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정기 리허설이 약 12주 동안 진행되며, 학년말 정기 연주회가 2023년 6월 3일(토요일) 열린 음악회 및 수료식으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시니어 센터 방문, 지역 사회 행사 참여, 필드트립, 마스터클래스 등 수시로 아웃리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정기 리허설 및 모든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마친 단원들에게는 미국대통령 봉사상(PVSA)과 메릴랜드 주 상원 또는 하원의 봉사상, 한인 단체장 봉사상을 수여한다.
채영미 단장은 한인 청소년 학생들이 미국 주류사회에서 중심 역할을 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채영미 단장 410-979-3230 / 한정란 443-996-0710 / beracahyouthorchestra@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