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명나무교회(박상준 목사)가 지난 11일 지역 성도들과 함께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상준 목사와 김영란 사모는 지난 팬데믹 기간인 2021년 9월 12일 페어팩스 중심지에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 당시 대면예배도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시작하자 많은 지역 성도들이 걱정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 팬데믹 기간 중 1만 여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시기였다.
박상준 목사는 세상적으로 어려운 시기야 말로 곧 교회가 더욱 필요한 때임을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얘배를 시작했고, 첫 예배부터 지금까지 한 주도 쉬지 않고 대면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워싱턴생명나무교회가 5년, 10년 후를 내다보며 찾아오신 예수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길을 따라 찾아가는 사역, 위로하고 회복케 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함께하는 교회’ 표어처럼 찬양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겸한 감사예배로 드렸다.
참석자들과 함께 여호사밧 군대의 선봉에 선 찬양대처럼 찬양으로 선포하고 때로는 뒤에서 화답하는 형식으로 하여 말씀과 순서의 중간중간에 찬양을 올려드렸다.
신석태 목사(익투스교회 원로)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제목으로 첫째, 교회의 사명은 예배로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예배가 살아야 내 신앙이 살게 된다고 했다. 둘째, 교회의 사명은 교육이다. 주님이 분분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셋째, 교회의 사명은 선교이다. 가르친 제자들을 보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교회의 사명을 충실히 지키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예배는 심대식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의 기도, 설교, 손형식 목사(워싱턴필그림교회 원로)의 권면, 문정주 목사(뉴호라이존 커뮤니티교회), 한세영 목사(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 Rev. Elijah Mwitanti (그리스도 루터랑 교회) 의 축사, 신석태 목사의 축도와 순서 중간중간 성도들의 트럼펫 연주, 찬양, 워싱턴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연주가 함께했다.
주소: 3810 Meredith Dr, Fairfax, VA 22030
문의: 703.678.9470 / wtolchurch@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