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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한인축제 23-24일 “동포의 화합의 장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잔치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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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가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제 44회 한인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앤아룬데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에 한인과 카운티 정부가 기대속에 준비하는 이번 축제는 한인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다.  한인축제는 아룬델 몰 주차장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7시-10시  K-pop과 함께 7080 추억의 라이브 음악으로  ‘Pears Abbey Band ‘의 연주로 볼티모어 청소년  Bmore Than Dance 댄스팀의 출연으로 한층 더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이어 글로리아 댄스팀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의 라인댄스로 세대간 어우러짐을 함께 한다.  이같은 모든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와 코비드 부스터 샷 등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된다.

헬렌 원 회장은 13일  한인회관에서 가진 준비모임에서 메릴랜드 한인 축제는 한인 동포의 화합의 장이요, 모든 세대와 미 주류사회 가 함께 어울리는  잔치의 마당이다.  3년이란 긴 코비드 팬데믹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관계의 거리까지 멀리하며 살아왔던 긴 터널을 막 벗어나 제44회 메릴랜드 한인 축제에서 회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등 신나는 축제 마당을 준비하려 거의 원 회장님을 중심으로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개월 넘게 준비했다. 믿고 오셔서 한인축제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 시니어들의 무대에 이어 오후 12시 30분 개회식 후 K-pop, 태권도, 다이나믹 코리아, 제기차기, 코리안 골든벨, 댄스대회, 아리랑 웨이브, 난타, 수지 토마스의 아리랑 플래시몹, 한국전통무용, 태권도시범, 한복패션쇼, 합기도, 가곡의 밤 무대, 최진수 교수와 탭댄스, 트로트 대세 신인선의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행사장 주소: 700 Arundel Mills Cir. Hanover, MD21076
문의: 410-961-3466 / 240-432-142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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