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 3선 도전에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지난 18일 엘리콧시티 소재 조선화로에서 열린 후원행사에 메릴랜드는 물론 버지니아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3선 도전의 승리를 기원했다.
마크 장 의원은 앤아룬델카운티 32지구로 한인밀집지역은 아니다. 그러나 글렌버니 토박이로 지역주민들과 오랜 연대를 가져온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지지하고 투표를 했다. 8년전 메릴랜드주에서 처음으로 한인 주 하원 후보가 출마했을 때 한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내 일처럼 열심을 냈다. 덕분에 마크 장 의원 32지구에서 당선됐다.
이날 후원행사를 아리랑USA공동체 장두석 회장과 공동 주최한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은 한인사회의 소중한 정치자산이자 한인사회의 궂은 일에도 좋은 일에도 가장 먼저 응답하고 가장 앞장서서 행동했다고 소개했다.
마크 장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류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세출위원회(Appropr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으로 지역의 학교와 병원, 도로 등 지역의 살림살이를 감시하고 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하면 2015년 첫 당선이후 10년 이상 지역의원이 되는 것으로 그야말로 메릴랜드 지역 정치권의 중진으로 자리매김한다고 말했다.
아리랑 USA공동체 장두석 회장도 8년전 한인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이 뽑아 당선됐듯이 이번에도 우리는 후원과 지지로 힘을 모아 마크 장 의원이 지역주민들과 하나되어 다시 3선의 고지를 넘어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 총한인회장, 버지니아 한인회 은영재 회장, 신동영 US워싱턴한인회장, 이옥희 프린스조지카운티 한인회장, 장영란 메릴랜드 시민협회장, 강창구 민주평통 워싱턴지회장, 마리오 장 메릴랜드캐그로회장 , 최철호 메릴랜드체육회장,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 전 회장, 알라나 이 몽고메리한인회 전 회장등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강고은 대표와 김경태 회계사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 관련 퀴즈를 풀며 70여명의 한인후원자들과 색다른 후원행사를 가졌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