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모금 골프대회 최영준 씨 메달리스트와 장타상 수상
워싱턴지역의 한인 차세대를 세워가는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하 재단 )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 밸리 골프 리조트에서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를 가졌다.
대회는 한인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연령대에서 140여명이 참가해 차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힘을 더했다.
황흥주 회장은 차세대 장학사업을 펼치는 세종장학재단 사랑의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최영준 씨가 1오버파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하고 장타상도 수상했으며, 17번 홀에서 이상록 씨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재단은 장석우 공동준비위원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경태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24년간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6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24년을 돌아보고 또다른 24년을 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더 많은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의 엘레강스 파리 홈 조영화 대표와 베세토가 참석해 장학재단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위해 고급 침구류를 후원하고, 내년 대회에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메릴랜드한인회 한인축제를 찾았던 트로트 가수 신인선 씨가 대회에 참가하고 추첨에 나서며 한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고은 대회장도 24년 동안 장학사업을 계속해 온 덕분에 ‘세종 출신’들이 미국 정부와 기업, 학계에 진출해 미국사회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인사회 미래의 홀인원은 차세대를 위한 지원과 응원이라며 첫 티샷을 하기도 전에 이미 굿샷을 날리셨다고 인사했다.
재단 장학금 신청은 웹사이트(www.ssfa.org)를 참조하기 바란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최영준 ▷1등 김기호 ▷2등 박준배 ▷3등 김진만 ▷장타상 남: 최영준, 여: 최유민 ▷근접상 남: 이문수, 여: 이희숙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