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 소재 아름다운교회(안계수 목사)는 지난 16일 창립29주년 기념 및 장로 ·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안은규, 홍재완 장로와 박호인, Miles Redden 권사가 취임했다.
감사예배는 안계수 목사의 집례로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의 기도, 심종규 목사(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원로)의 신뢰와 평정심(행20:17-21)을 제목으로 한 설교, 취임식은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의 취임자와 교회의 권면, 박종희 목사(MD한인교회협의회장)의 축사, 안은규 장로의 답사, 신용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아름다운교회는 선교와 다문화 가정 사역이 활발하다. 안계수 목사는29주년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 다문화권 성도들이 함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고 있다. 재직자들은 단기선교를 다녀와야 하고 앤드류 공군기지 근처에 개척한 후 함께한 성도들이 출석한다고 전했다. 또한 선교에 대해서는 교회의 사명이 선교이고, 선교를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이니 선교에 힘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회는 지난 1993년 5월 9일 안계수 목사가 월도프 뉴 라이프 웨슬리 교회를 개척해 1993년 10월 17일 교회 창립 및 제직 취임감사예배를 드린 후 1996년 9월 1일 동시통역 시설 완비 및 동시 통역 예배를 시작했다. 2003년 창립 10주년 기념 멕시코 단기선교 6명 참가, 2007년 10월 18일 실버스프링 성전구입, 2008년 창립 15주년 기념 성전 봉헌 및 권사 취임예배, 2010년 11월 21일 현 교회당 예배처소로 이전했다. 2013년 10월 20일 창립 20주년 담임목사 30년 및 권사취임, 한국 군선교연합회 논산 진중세례식 후원, 2016년 1월 18일 도미니카 공화국 벧엘교회 건축 헌당, 2019년 6월 17일 제5차 아리조나 원주민 단기선교와 학교 건축지원, 2020년 3월 22일 코로나 19 발생으로 인터넷 예배 시작, 2021년 11월 15일 안계수 담임 목사가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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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