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새 언약을 붙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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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무엘하 큐티 하면서 언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다.  21장에는 다윗시대 3년 기근에 대한 기사가 기록된다. 기브온 족속이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시대 맺은 언약에 의하여 두 민족은 화친을 이루어야 했다. 그런데 사울이, 과도한 열심을 가지고, 그들과 맺은 언약을 무시하며 기브온족속을 학살하였다.  이로 인하여 다윗 시대에 기근이 왔고 기브온 족속은 사울의 자손들을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에서 목매달아 죽게 해달라고 다윗에게 요청한다. 다윗은 이들의 청을 들어주는데 이 과정에서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은 다윗이 요나단과 맺은 언약이 있기에 살려주고 사울의 두 아들, 외손자 5명을 기브온에게 내어준다. 이 내용은 성경의 핵심적인 두 언약인 옛 언약 (첫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한 중요한 교훈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본다.  사울의7자손이 죽게 되는 사건은 언약을 깨뜨린 자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옛 언약의 본질을 말해준다.  한편 사울의 손자임에도 요나단과 다윗의 언약때문에 살게된 므비보셋의 새 언약의 본질을 가르친다.

그렇다. 므비보셋은 다윗의 원수, 사울의 손자로서 본래 죽어 마땅했으나 다윗과 요나단이 맺은 언약때문에, 므비보셋은 다윗의 상에서 밥을 먹으며 다윗의 아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간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때문에 하나님의 왕자와 공주가 되어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간다.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므비보셋을 모함하여 잠시 므비보셋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지만 결국 다윗은 그를 회복 시킨다. 사단이 잠시 우리의 기업을 빼앗고 어려움을 주는 것 같아보여도, 주님은 결국 회복시켜주신다.  사단이 가진 최대의 무기는 그리스도인들을 무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의 무지를 이용히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비록 예수님께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포로수용소에 갇혀서 적군에게 전혀 위협을 주지 못하고 단지 천국에 들어갈 날만 고대하는 약하디 약한 사람들로 만들었다. 예수님의 생명을 담보로 맺어진 새 언약의 특징을  살펴보자.

새 언약의 가장 큰 특징은 죄사함의 약속과 성령의 약속이다.  “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8:12).  새 언약은 우리의 죄를 씻어준다.  죄의 세력을 파괴한다. 그리스도의 피는 양심에 남아있는 죄책감까지도 정화시켜주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진다. (히 9:13-14) “예수님을 통하여 맺어주신 새언약때문에 하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 죄문제가 해결되면 죄를 통하여 합법적으로 역사하는 사단이 떠나간다. 죽음의 사자는 양의 피가 발라진 집을 넘어갔다. 나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희생당하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으며, 보혈을 의지하면, 우리 마음의 문설주와 인방에 그리스도의 피가 발라진다. 그 피는 우리를 사단의 공격에서 보호하고, 하나님의 진노에서 보호한다.“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 2:14-15).  기억하자. 우리의 원수들은 무장해제 되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기는 자가 되라. “ 우리 안에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다. 때문에 새 언약 백성들은 승리의 운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승리의 새 언약을 굳게 붙들라.

다음으로 새언약은 성령을 약속한다(겔 36:26-27). 새 영을 두고 새 신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성령께서 직접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킬 수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성령의 언약은 인간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언약이다.  이제 우리는 고아가 아니다.  늘 성령께서 함께 하시며 도우신다. 진정 성령은 모든 축복의 총체이다.  이제 우리는 율례를 지키기 위하여 내 힘으로 애쓰는 것이 아니라, 늘 성령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새 언약안에서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는 자에게 다윗의 열쇠가 주어진다.  하늘이 열리며 모든 가능성이 열린다.  그 옛날 언약궤를 앞세우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를 경험했듯, 새 언약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들 앞에서 요단강이 마르고 여리고가 무너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기억하자.  므비보셋에게 베푸는 모든 은총은 요나단때문이다.  므비보셋은 본래 다윗이 싫어하는 절룸발이였다.  므비보셋은 다윗에게 사랑받을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었다. 오직 다윗과 요나단이 맺은 언약때문에 모든 은총이 그에게 주어졌다.  므비보셋이 할 일은 없었다.  므비보셋이 살아남기 위하여 할 일은 요나단으로 인하여 자신에게 베풀어지는 은혜를 믿고 신뢰하며 감사하면 된다.  우리 역시 예수님으로 인해 맺어주시는 은혜의 새 언약을 굳게 붙들고, 범사에 믿음으로 승리하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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