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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워싱턴지회, 2세와 함께 나의 길 새로운 길을 가신 순국선열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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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워싱턴지회 (회장 김은 )는 19일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제 83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한인2세들과 함께했다.

‘나의 길 새로운 길’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정보근, 정선희 씨의 사회로 국권참탈로 빼앗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바친 수많은 순국열사의 헌신을 기념사와 추모사, 그리고 ‘통곡의 미루나무’ 영상을 통해 접한 2세들은 손에 들려진 태극기의 무게가 달라지고 두 손 높이 들고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는 예전과 같지 않았다.

이어 김은 회장이 순국선열 애국지사 후손을 소개할 때마다 2세뿐만 아니라 한인1세들도 큰 박수로 환영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후손을 소개하는 김은 회장

김봉주 영사가 대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기념사는 국권을 침탈당하고 매국노가 득세하는 암흑의 시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는 애국의 길은 분명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가시밭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열들께서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길’을 기꺼이 ‘자신의 길’로 삼고, 목숨까지 바치며 꺾이지 않는 독립정신을 우리에게 남겨주셨다. 순국선열들이 남겨주신 독립정신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며, 국민 자긍심의 원천이다. 우리가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미래세대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려주고, 긍지와 자부심을 물려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목사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G20 회원국, G7 옵저버 국가, 세계 10위 경제대국, 세계6위 군사대국 ,  또한 BTS, 블랙핑크 같은 K-POP, 드라마, 영화가 세계유수 시상식에서 입상하고, 넷플랙스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문화강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켰던 순국선열들의 피흘림과 애국지사들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했다 . 단재 신채호 선생은 자손에게 재산을 물려주려하지 말고 학업으로 자손을 길러보라고 권면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지금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추모사를 전하는 김대영 목사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05년 11월 17일에 체결된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이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하였고 1939년 순국선열 기념일을 정해 기념하기 시작하다가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5월 9일 독립의 기쁨을 보지 못한 채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순국선열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제정, 공포하였다.

이어진 추모공연은 정세영 소프라노 (메릴랜드대학 교수)의 얼굴, 첫사랑, 신윤수 테너의 비목, 산길, 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 지휘 길철민, 박주 남두희), 풍물패 한판(회장 크리스틴 이)의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순국선열의 발자취와 감사를 기억하고 더나아가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기념식은 참석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후 폐회하고 오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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