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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회, 김치축제-미 해병대본부에서 김치 담그는 이정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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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회 김치축제를 찾아 참전용사와 한미인사들이 김치 사랑을 외쳤다.
워싱턴한인회 김치축제를 찾아 참전용사와 한미인사들이 김치 사랑을 외쳤다.(왼쪽 네 번째부투 폴 커닝햄, 김인철, 폴라 박, 권세중, 케빈 P. 브라운 직책생략)

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 박)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세계의 수도 워싱턴에서 공공외교에 앞장서는 폴라 박 회장은 K-푸드 김치축제를 넘어 콴티코 소재 미해병대 본부에서 참전용사들과 함께하는 보은행사로 확장했다.

일반인들의 방문이 쉽지 않은 곳에서 워싱턴한인회가 한미양국인사 및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직접 현장에서 김치를 담그고 이를  맛보고 나눌 수 있는 것은 분명 새롭고 의미가 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폴 커닝햄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회장,  케빈 P.  브라운  콴티코 시장,  제임스 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사무총장 , 권세중 총영사,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등도 같은 마음으로 미해병대본부에서 김치를 담그는 이색경험을 즐겼다.

미주 내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법제화 한 주가 캘리포니아를 필두로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텍사스, 조지아 등이 있고, 향후 계속해서 확산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DC 의회는 지난 6월8일 만장일치로 김치의 날 제정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워싱턴한인회는 첫 기념행사로 추수감사절을 맞아 보훈행사로 K-푸드  김치축제를 열어 한식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폴라 박회장이 김치축제오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회장은 김치축제와 보훈행사의 만남은 한·미 양국의 국익과 화합에 초점을 맞춘 민간 공공외교 행사이다. 특히 개최 장소가 미해병대 본부이기에 출입보안유지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랭캐스터에서 찾아온 폴 커닝햄 회장은 팬데믹 전 폴라 박회장과 회원들이 김치와 불고기, 떡 등 한국음식을 갖고 멀리 찾아 왔었다.  오늘은 그 고마움의 답례로 찾았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김치가 냄새나는 음식이라 반응하던 현지인들이 전국의 주, 카운티 정부가 지난해부터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법제화 추세가 날로 확장되고 있다.

한인들에게 있어서도 김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이에 미주 동포사회는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며 K문화에 이어 K음식 세계화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박 회장은 주류사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김치’의 효능과 효과에 매료되어 이제는 김치가 없어서는 안될 음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보고 직접 맛을 본 군인들과 주민들도 김치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나타냈다.

더욱이  한인들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김치 페스티벌(한식)을 개최한 것에 대해서 무척 반겼다.  참전 당시 도움을 주던 한국이 많은 경제 발전을 이루고  한인 이민자가 이제는 미국사회와 참전용사에게 한식으로 감사를 나누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까지 마련한 것에 남다른 감회를 느끼는 이들도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들과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도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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