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붓끝으로 전하는 말씀의 향기에 발길이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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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지역 서예가들이 1년간 닦아 온 실력을 선보이는  서화전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관식에서 장재웅 목사는 추사 김정희 세한도를 설명하면서 그림에 찍힌 장무상망(長毋相忘) 낙관은  “오래도록 우리 서로 잊지 말자” 라고 풀었다.  세한도의 송백나무들이 추운 겨울에 함께 버티는 것처럼, 우리도 인생의 역경을 초월한 굳은 우정을 지키며, 오랫동안 서로 잊지 말자고 출품자들과 관람자들을 장무상망을 권면했다.

출품자들과 박종심 강사, 장재웅 목사, 김병은 목사 차용호 목사, 지이몽 집사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췌사픽 신학대학원 총장 김병은 목사도 우리민족의 기원으로 보는 동이족이, 문화의 근원인 수메르 문화를 동으로 이동해서 글씨를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씨인 한글을 붓으로 쓰는 것이 정말 귀하고, 앞으로의 세대들에게도 서예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차용호 목사(센터빌 한인장로교회)는  지난 13년 세 번의 신구약 성경필사, 구약 필사 네 번을 마친 지이몽 집사가 그동안 사용한 붓 118자루와 성경필사본 두 박스를 전시하자 이를 격려코자 전시장을 찾았다.

박종심 하늘비전 서예 및 수묵화 교실 강사(메릴랜드 동우회)는 글씨 속에 담긴 작가의 삶이 어떻게 서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도왔다.

관람자들도 서예가 이렇게 사람을 매료시키는지 몰랐다며 배우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서예전에는글씨 69점 그림 22점 등 총 91점이 전시됐다.

장소: 7565 Teague Road, Hanover, MD 21076 (하늘비전교회)
문의: 박종심 (734-717-397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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