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카음악재단(단장 채영미, 이사장 한정란) 은 오는17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콜롬비아 몰에서 열리는 Sounds of Season 이벤트에 초청을 받아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콜롬비아 몰 1층 Poinsettia Tree 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22-2023 브라카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생 회원과 2019년 재단 창립 이후 활동했던 기존 학생 회원 및 앞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리허설을 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약 30명의 단원들이 길철민 지휘자, 남두희 반주자와 함께6-7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름다운 한국민속 전통 음악 아리랑, 성탄 기독 음악 및 인류의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Ode to Joy’등을 연주한다.
채영미 단장은 메릴랜드 주 하워드 카운티, 앤아룬델 카운티, 볼티모어 카운티 등 주변 지역에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수용하여 지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음악 단체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카 청소년 학생들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지역 사회에 선사하는 연주를 통해 성탄의 기쁨과 희망,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 이벤트는 브라카 청소년 오케스트라 외에도 The Young Columbians 및 지역 학교 오케스트라 가 공연에 나선다.
문의: 채영미 410-979-3230 / beracahyouthorchestra@gmail.com
웹사이트: www.beracahmusic.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