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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평통 통일강연 “통일정책의 미래 수요자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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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수여식 참석자들(최은희 수석부회장, 정종웅 공공외교분과 위원장, 김덕만 체육분과 부회장, 강창구 회장, 김유숙 간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평통)는 17일  스프링필드 소재 골프 컨츄리 클럽에서 평화통일 강연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창구 회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해 국가경쟁력 세계 10위 국가라는 것을 의심치 않았다. 다만 한국의 인구감소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에 경각심을 갖게 됐다.  2030년에 5천만 명 선이 무너지고, 2050년은 4천만명, 2070년에는 3천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우리나라는 인구 3천만명 선이 무너지고 주변에는 인구강대국이  버티고 있다. 이런 인구 절벽에 대안은 통일이다. 우리는 기승전통일로 나가야 된다. 우리 통일 문제는 지금 시작해도 늦다고 말했다.

권세중 총영사는 한반도의 분단으로 우리는 판문점을 넘어 평양을 가고 신의주 넘어 북경이나 블라디보스톡을 넘어 유럽을 간다는 이런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그래도 통일이라고 축사했다.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서 강창구 회장은 공공외교분과 정종웅 위원장, 체육분과 김덕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 공공외교분과 고문 이윤보, 여성분과 이병숙 위원의 소감발표를 들었다.

통일부 박성렬 과장이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을 주제로 박성렬 통일부 과장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박성렬 과장은 통일정책을 1세들의 시각에서 통일정책의 수혜자들이자 수요자인 젊은 청년들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생각하고 활동을 설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가자고 전제했다.

10대 20대 청년들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통일이나 북한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다.  반면 오히려 통일로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거나 통일비용으로 세금을 더 내야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부담감은 크다.  통일에 대해서 부모세대는 그럼에도 통일을 해야 한다, 청년들은 그래도 통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입장이다.  이들에게는 민족적 당위성으로 다가서는 통일에 대한 설득력은 약화되고 있다.  보편적인 민주주의 시장경제 차원에서 미래의 납세자들이 납득할 만한 통일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설명하고 공감하도록 해야한다.  통일이 우리에게 기회이자 피할 수 없는 문제로 받아들이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계하고 활동을 진행해야 하지 않을 까 한다.

남북의 엘리트 정치권에서 합의를 해도 국민적 지지가 없다면 예멘의 통일과 재분담 사례처럼 치달을 수도 있다. 국민들의 지지만 있다고 해도 되지 않는다. 미국의 지지, 남북한의 합의, 국민들, 해외동포들의 지지가 없다면 통일이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 상황이 힘들어 보여도 그럴 수록 더 우리가 다가가야 할 청년세대들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생각하고 활동을 설계하면 공감과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문화행사는 정종웅 위원장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갖고 통일의 노래로 마무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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