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취임 다음날인 19일 두 가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첫 번째 행정명령은 행정부에서 근무하는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며 행정부의 모든 구성원에게 적용될 윤리적 기준과 기대치를 설명한다. 무어 주지사는 우리 행정부에서는 모두가 메릴랜드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두 번째 행정명령은 메릴랜드 서비스 및 시민 혁신부를 설립한다. 이 부서는 메릴랜드 서비스 연도 옵션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와 주를 위해 봉사하고, 일에 대한 보수를 받으며 미래에 도움이 될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무어 주지사는 2023 회계연도 예산에서 이전에 보류했던 자금 6900만 달러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금들은 작년에 입법부에 의해 승인되었고, 무어 주지사는 이러한 투자를 주 전역의 중요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지시함으로써 입법부와 함께 한다.
무어 주지사는 “이 투자는 메릴랜드의 모든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대마초 개혁, 낙태 치료와 같은 메릴랜드 사람들이 직면한 중요한 문제에 과감히 대처함으로써 행정부가 예산에 접근하는 방식과 총회와의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기금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후 해결법을 지원하기 위해 9백만 달러
-메릴랜드 클린 에너지 센터가 관리하는 새로운 기후 촉매 자본 기금에 대한 창업 자금 380만 달러, 이 기금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민간 및 자선 투자를 활용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하는 기관인 그린 뱅크이다.
-저소득층과 중소득층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비 380만 달러. 이 기금들은 메릴랜드 주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부를 통해 관리될 것이다.
-기후 완화와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체사피크 보존 군단을 위한 110만 달러. 보존군단은 체사피크 만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유급 복무연도 프로그램으로 정부나 비영리단체와 청년들을 매칭해 환경보전 및 기후 완화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한다.
농무부의 메릴랜드 건강 토양 프로그램에 37만 5천 달러. 이 프로그램은 토양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관리 관행을 시행하고 있는 농부들에게 보조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지원을 위한 1천만 달러
기금은 메릴랜드 주에서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초기 창업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메릴랜드 노동부에 전달될 것이다.
▷대마초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4,650만 달러
-메릴랜드 상무부 내 대마초 사업 지원 기금 4천만 달러. 이 기금은 합법 레크리에이션 대마초 산업에서 중소기업, 소수기업,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메릴랜드 보건부 내 대마초 공중보건기금으로 5백만 달러.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 대마초개혁법의 추방 조항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 달러를 지불했다.
▷낙태 치료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350만 달러
이 자금은 메릴랜드 보건부가 관리하는 낙태 치료 임상 훈련 프로그램에 할당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낙태 치료 제공자와 그들의 임상 치료 팀의 임상 훈련에 대한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메릴랜드 주에서 안전한 낙태 치료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