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주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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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다니엘 기도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집회들의 주제를 요약하자면 친밀감, Intimacy 일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경험하지 못함으로 신앙 생활은 점점 형식적이 되고, 기쁨도 열매도 능력도 경험하지 못하는 침체된 삶을 살아가며, 당연히 전도나 선교에는 무관심하게 된다. 지난 주간, 우리 교회 큐티 스케줄도 비슷한 묵상으로 우리를 인도하였다.  열왕기상 2장에서 우리는 요압이나 아비아달 제사장의 슬픈 결말을 대한다. 그들이 누구인가? 다윗 왕국 공신중의 공신이요, 한 때 다윗 왕 측근중의 측근들이 아니었던가.  특히 아비아달의 아버지 아히멜렉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주할 때, 다윗에게 진설병 떡과 골리얏의 칼을 내 준다.  이로 인하여,  아히멜렉과 놉의 제사장 85명이 사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 학살의 현장에서,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도주한다. 살아남은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을 대하는 다윗의 마음은 각별했을 것이다.  당시 다윗은 아비아달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 아비아달은 죽는 순간까지 다윗의 이 말을 기억해야 했다. 그렇다면 그는 끝까지 안전하였을 것이다.  우리도 이 말씀을 평생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 우리도 미워한다.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예수님 곁에 붙어 있다면 안전하다.

이처럼 아비아달은 다윗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순교자의 아들이었다.  이후 아비아달은 다윗의 환란 가운데 동행하며, 아버지의 집엣 가지고 나온 에봇을 가지고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압살롬의 난 때에도  그는 다윗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며 충성되이 섬겼다.  이렇게 아비아달이 끝까지 다윗과 함께 하였다면 아비아달은 참으로 존귀하게 일생을 마치고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급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생 후반전 아비아달은 다윗으로부터 멀어졌고 하나님으로부터도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윗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솔로몬을 왕으로 택하였다는 사실을 몰랐던지,아니면  별로 이  중요한 사실에 개의치 않았다.  아비아달은 다윗 왕과의 친밀함도, 하나님과의 친밀함도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잃어버리면 서서히 세상이 들어오고 인간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  당시 세인의 기준으로 볼 때, 아도니야는  왕위 계승 일순위였고, 온 이스라엘의 마음을 얻던 인기있는 왕자였다. 아비아달은 인간적으로 판단하며 솔로몬대신 아도니야를 좇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모든 충성된 헌신과 그의 아버지의 순교적 죽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직을 파면당하고 왕 앞에서 쫓겨난다.  요압도 비슷한  결과로 수치스런 죽임을 당한다.

주님께서도 비슷한 경고를 하셨다.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마 7:21-23)  분명 이들은 한 때, 주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은사와 권능을 받아서 주의 종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며 열심히 사역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주님과의 친밀함을 잃어버렸고, 결국 마지막 날 주님이 모르시는 자들이 되었다.

과거의 신앙을 자랑하지 말라.  신앙에는 과거가 없다.  오직 현재만 있을 뿐이다.  과거의 친밀한 부부가 마지막에 원수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주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사울도 한 때 성령받아 예언하고 기름부음 받은 지도자였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마지막 날, 주님이 나를 아시도록, 지속적으로 주님과의 친밀함에 초점을 맞추자. 주님과 어떻게 친해지는가?  주님과 더 시간을 보내며 교제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시간을 많이 보내면 친해지는 것은 당연히다.  갈급한 마음으로 친밀함을 회복하라. 하루에 6시간 씩 주님 앞에 시간을 보내며, 주님과의 친밀함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어떤 강사님은 친밀함이 회복되니, 자신의 낮은 자화상이 높아지고, 기쁨이 오고, 기도 응답이 오고.  주님사랑,  영혼 사랑하게 되더라고 간증하셨다.  나머지 다니엘 기도기간, 우리 모두 주님과의 친밀함이 회복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을 증거하는 삶 살아낼 수 있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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