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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리 메릴랜드 국무장관 “정치여정에 늘 함께해 온 한인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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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리 국무장관이 린다 한 대표에게 자신의 정치여정에 늘 함께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린다 한 글로벌한인연대 대표는 29일 체비 체이스 소재 메이화 중식당에서 아시아계 여성들의 자랑인 수잔 리 국무장관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잔 리 국무장관은 자신의 정치입문에서 지금까지 늘 곁에서 함께해 준 린다 한 대표와 박충기 행정법원장, 한인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메릴랜드주와 한국이 앞으로도 무역, 교류, 투자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웨스 무어 주지사와 아루나 밀러 부지사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신것에 감사드리고 더 나은 메릴랜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수잔 리 국무장관을 축하하는 글씨가 새겨진 케이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꽃다발 증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린다 한 대표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자랑인 수잔 리 국무장관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한인사회 리더들과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리 국무장관도 자신의 정치여정에서 늘 함께하며 지지와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한 대표도 같이 국무장관에 올라야 된다고 말하며 서로의 오랜 우정을 숨기지 않았다.

권세중 총영사는 수잔 리 국무장관은 아시아계의 자랑이다.한인과 아시아계 주민들이 하나되어 더 나은 메릴랜드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한국과 메릴랜드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원하며 한국과 메릴랜드를 참석자들과 함께 건배사로 외쳤다.

박충기 행정법원장은  지난 8년간 한국사위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가 계셔서 한인사회와  한국과 메릴랜드에 큰 힘이 되어 주셨다. 지금도 두 분은 큰 힘이 되고 계신다. 여기에 이제 두 분의 뒤를 이어 수잔 리 국무장관이 메릴랜드와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은 한인들의 축하자리를 마련한 린다 한 대표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수잔 리 국무장관과 권세중 총영사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찬 후  케이크, 꽃다발, 선물을 전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건배사를 전하는 권세중 총영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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