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월드미션 제11차 워싱턴 미주세계선교대회(대회장 김상복 목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에서 “사역적 영성 곧 복음이 복음되게, 주님이 주님되게”를 주제로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아월드미션(이사장 이시온 목사, 대표 강형준 목사)이 주최하고 워싱턴세선선교학교(교장 박춘근 선교사) 주관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워싱턴세선선교학교는 12일 인터내셔널 미션 처치(황재진 목사)에서 세계선교대회 발대식을 가졌다. 박춘근 선교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함께 한국에 복음을 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곳 러블리 레인 처치에서 파송해 한국에 복음의 씨가 뿌려졌다. 이런 뜻깊은 볼티모어 지역에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우리 민족의 영적 부흥이 재현되길 갈망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취지문을 소개했다.
이날 김진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예배를 인도한 황재진 목사가 “준비됐는가?” (행20: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발대식에서 취지와 준비위원 소개 후 김상문 선교사가 발대식 기도회를 인도헸다. 기도회는 하나님만을 높여드리는 대회가 되길(정영옥 권사), 모든 강사들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길(홍정표 장로), 부흥이 메릴랜드교회와 열방으로 확산되길 (황재경 장로) 각각 통성기도했다. 발대식 선언, 파송찬양, 유종영 목사의 파송기도, 친교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선교사는 이날 지역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40여명이 참석해 워싱턴에서 치뤄지는 코아월드미션 11차 세계선교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문의: 240-461-911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