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17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이달 말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한상신 교육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상신 교육관은 교사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코비드와 왔다 코비드와 함께 가는 교육관”이라 일컬어질 만큼 재미한국학교 교육에 있어 격변의 시기에 함께하며 한국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고마운 분으로 인식되어진다.
추성희 총회장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어느 부처에 계실지 모르나 5대양 6대주에 흩어져 있는 모든 한국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구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작지만 묵직한 지구본 모양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