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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치를 미 고교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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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PIP 학생대회
-4월 7일 예선 참가신청 마감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회장 최태은)이 한국의 가치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리는 PIP 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PIP 대회는 ‘Plan-Implement-Present’ 의 약자로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속에서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국전 정전 70 주년의 의미 또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Plan)하고 실행(Implement)한 다음, 그 결과를 발표(Present)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태은 회장은 “한국 국가보훈처 공식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생이면 인종이나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하와이부터 워싱턴까지 미 전역에 걸쳐 참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미래세대 스스로 한국의 가치를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대회 취지”라며 많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입장에서도 한미관계는 경제적 측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미래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차세대들이 한국에 대해 조사하고 홍보 캠페인을 계획, 실행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통해 앞으로 양국간 마주 잡은 끈을 더욱 강화시키는 양질의 씨앗을 미 전국에 심게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재단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PIP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4 월 7 일 자정까지 구글폼(https://forms.gle/GvTrhunmBdZwn7Mq9)을 통해 참가팀별 한국 홍보 캠페인 개요와 의미, 예산안 등을 제출해 예선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각 팀은 1 인 또는 2 인으로 구성해야 하며, 1) 주제연관성, 2) 캠페인 현실성, 3) 효과성/효율성, 4) 참신성 등 4 가지 영역에 걸친 심사결과, 예선전 참가팀 중 상위 20 개 팀은 4 월 14 일 오후 5 시 이메일을 통해 본선대회 출전권을 받게 된다.

본선대회는 4 월 21 일 오후 6 시부터 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개최되며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 타주 출전팀의 경우에 한해 줌(Zoom) 화상회의를 이용해 원격으로 발표할 수 있다. 각 팀마다 총 3 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지며 파워포인트, 동영상, 웹사이트, 블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본선대회 참가 20 개 팀 중 상위 10 개 팀은 개별 팀당 500 불씩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3 개 팀은 한국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 왕복 비행기표와 4 박 5 일간의 호텔 및 식사 등 전체 경비를 지원받아 7 월 24 일부터 28 일까지 유엔군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전 일정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500 불씩 캠페인 예산을 지원받은 상위 10 개 팀은 10 월 31 일 안에 캠페인을 실행해야 하며 11 월 11 일에 개최될 결선대회에서 캠페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결선대회 상위 팀에게는 국가보훈처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PIP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된다”며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PIP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한미관계에 더욱 탄탄한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PIP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미주한미동맹재단 PIP 학생대회 관련 상세 정보: https://bit.ly/USKAF-PIP / 참가 문의: contact@uskusaf.or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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