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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지영, 멋진 무대로 워싱턴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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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씨가 댄스곡으로 힘찬 무대를 연 후 발라드의 여왕이자 감성장인의 진면목을 선보인 워싱턴 공연 모습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자 감성장인이라 불리는 백지영 씨가 지난 23일 워싱턴을 찾아 ‘고백’ 공연을 펼쳤다.

백지영 씨는 지난 16일 시애틀, 21일 뉴욕에 이어 23일 워싱턴DC 소재 워너 공연장에서 멋진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으로 탑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1999년 데뷔해  내년이면 25주년인 백지영 씨는 사랑안해, 내귀에 캔디,  선택, 부담, 살사 댄스 , 총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그여자, 굿 보이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본인이, 객석의 관객이, 또는 팬들의 요청곡을 노래방 기기로 부르는 등 실력있는 가수의 유쾌함과 당당함이 함께하며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그녀는 공연장에서 자주 운다며 영상으로 전한 감사의 마음은 마치 오랜 친구가 수줍게 고백하듯이 전해 팬들 한 명 한 명을 행복하게 했다. 그녀는 팬들은 자신에게 정말 특별한 의미라며 이 고마운 마음을 갚을 수 있도록 오래 오래 무대에 서 있겠다고 전했다.

관객들 또한 감사와 축복을 입에 단 백지영 씨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워싱턴에서의 또하나의 추억을 공유했다.  일부 관객들은 그녀가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그녀의 행동이나 말씨에서 혹시 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찾았다며 크리스천의 이라는 사실에 더욱 반갑다고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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