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장 은영재, 부단장 김덕만 임명장 수여
-미 대통령 봉사상 전수 워싱턴DC 체육회 임원 및 산하 단체협회장
-체육회 봉사상 수여 디딤새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청소년

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 우승을 향한 필승을 다짐했다.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 3일간 뉴욕에서 열린다. 특히 팬데믹으로 2019년 제 20회 시애틀 대회이후 재개함에 선수와 임원들의 열정이 다른 대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DC체육회도 지난 22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은영재 선수단장과 김덕만 부단장 임명식을 가졌다.

김유진 회장은 체육회가 산하단체를 활성화하고 각 종목별 우수한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들이 열리고 있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일등을 하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은영재 단장은 체전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워싱턴한인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서로 배려하고 위로하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봉주 영사는 미주체전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라며, 화합과 단결, 그리고 정체성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권호열 세계무술고수총연맹 총재도 배려와 격려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 김태환 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도 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2만 2700불이 모금됐다. 은 단장은 오는 6월 3일 버지니아 한인회 차원에서 후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회장은 김남숙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5명의 임원, 태권도협회 엄일용 회장을 비롯해 19개 산하단체 협회장에 대통령 봉사상을 전수했다.
이어 Jacob Hangyul Chu, Andrew Tiger Kim, Jihoon Jung, Ethan Matthew Lee, Daniel Seogene Kim, Philip Eugene Kim 등에게 체육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후원의 밤은1부 홍은영 전 워싱턴가요동호회장의 사회로 인사말과 단장임명식 봉사상 수여에 이어 2부 식사와 여흥의 시간은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 정수경 단장의 춤과 청소년들의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김원종), 홍은영 노래(찬조출연 제임스 정 이미영), 워싱턴예술팀의 검무(안젤라 김), 부채춤(지나 유)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