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 목사)는 25일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오건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갖고 회원간 교제를 나누고 초청교회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박관준 목사의 인도와 김영란 사모의 반주에 맞춰 찬송을 드린 후 홍장춘 목사의 초청교회와 예배를 위한 대표기도, 박선규 간사의 특송, 설교, 유흥태 목사의 봉헌인도,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건 목사는 ‘지금이 기회입니다’(왕하 2:1-4)를 제목으로 현재의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구하는 갑절의 선물(하나님이 주신 기회)을 구한 엘리사의 지혜를 나눴다. 엘리야 시대는 악한 시대였기에 사명을 감당하려면 강해져야 했다. 팬데믹을 지나며 이민교회를 감당하는 목사들에게는 겉옷을 말아 물을 치매 물이 갈라지는 갑절의 영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회무순서에서 김영숙 목사가 초청교회에 감사의 말을 나누고 오건 목사도 모든게 원로목사님들이 하나님의 섭리로 뿌려놓은 덕이라고 전했다. 주기도 문으로 폐회기도를 드리고 유흥태 목사의 식기도로 마쳤다
한편 원로 목사회 회원은 원래70명인데 많은 분들이 여행 중으로 소수만 참석하게 됐다고 전하고 지난해 오렌지 카운티로 이사한 오광석 목사가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에서 마련한 선물과 원로목사회에서 준비한 쌀 한 포씩을 나눴다.
다음달 원로목사회는 5월 19일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주소 :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