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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보은의 뜻을 전한 14회 VA 주지사컵 태권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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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버지니아 주지사컵 태권도대회가 29일 윈체스터 소재 이븐데일 초등학교에서 조병곤 관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수익금의 일부분은 한국전참전 윈체스터지부에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조 관장은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고 후세대들에게 참전용사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헌신으로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대회를 주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회에 참석했던 전 윈체스터 지부회장을 역임한 Lew Ewing과 Narce Caliva 두 참전용사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Lew Ewing 전 지부장은 1953년 한국전에서 미 8군 6 헬리콥터중대 (8th Army, 6th Helicopter Company)에 근무하며 최전방에 보급품 배달과 부상자를 후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Narce Caliva 은 트럭병과 장교출신으로 1951년 7월에 한국전(The 52nd and 296th Transportation Truck Battalions)에 근무했다.

특별이 80세가 넘은 시니어 수련생의 품세시범을 보고 놀라워하는 두 참전용사들에게 조 관장은 무료수업을 제안했고, 10명 정도 모이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을 위해 1주일에 한 번 씩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워싱턴 D.C. 카투사회장인 양광철 관장도 도장학생들과 대회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들 참전용사들과는 오랜 친분이 있고 지난해  메모리얼 행사 때 카투사 티셔츠를 선물하기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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