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6명과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에 장학금 기금 전달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마리오 장)는 30일 볼티모어 성당에서 제2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한인학생은 물론 지역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캐그로 장학금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교량 역할을 한다.
마리오 장 회장은 다음세대의 리더를 세우는 일환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이끌어갈2세, 3세 리더들의 양성은 우리사회의 과제이자 기쁨이다. 이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학생은 Karmar Cosby, Malicah Raimey, Jayden Chester, Hyeon Shin, Juae Lee, Danielle Lee 학생 등이며, 지역 봉사상은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KCAMD,원장 주상희)에게 수여됐다. 이들 장학생 여섯 명과 KCAMD에게 각각 1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젊은 학생들 사이에 만학의 열정을 가진 한인 1세의 모습도 보이고 평소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행사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치는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징검다리 학생들은 클라렌스 램 주상원의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오승환 이사장은 한인1세와 더불어 2세들과 함께 한국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앞장서는 KCAMD에 봉사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학생들을 격려하는 주상원 표창이 수여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한인단체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을 직접 보게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캐그로는 오는 6월 중에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