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큰 소리로 !! 찬양하라

메릴랜드교회와 성도들이 함께하는 제 7회 찬양부흥 축제가 30일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은혜가운데 열렸다.

회를 거듭할 수록 찬양을 인도하는 목사와 성도들이 늘며 찬양으로 메릴랜드 교회가 하나되어 부흥의 불길을 지펴보자는 목회자들의 바람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찬양으로 마음을 모아 강력한 말씀선포가 이어진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 삼박자가 하모니를 이루며 참석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두 손을 높이 들고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올리게 한다.  특히 한국에서 뜨겁게 찬양하던 1세 권사들의 두 손은 내려오질 않는다.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아멘은 반올림처럼 경쾌하다.

‘심히 큰 소리로!’ (대하 20:19)을 주제로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와 안응섭 목사가 1부 찬양과 경배를 인도하고 전국천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아멘교회)이 설교, 그리고 강장석 목사와 정병해 목사(하늘기쁨교회)가 2부 찬양과 경배를 인도하고 이영숙 목사(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장, 비젼침례교회)이 말씀을 전하고 권기선 소프라노가 헌금특송, 그리고 3명의 목사들의 경배와 찬양 후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최정규 목사(새벽빛교회)의 축도로 찬양부흥 축제를 마쳤다.

특히 이날 말씀을 전한 두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앉았던 자리에서 강대상으로 나오며 말씀을 전해 새로웠다. 이들의 키워드는 모든 질문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 큰소리로 찬양하라. 우리 인생의 감당할 수 없는 원수가 연합하여 공격해 올 때도 전쟁은 하나님께 속함을 믿고 큰소리로 찬양하자.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영숙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전국천 목사 사모가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권기선 소프라노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고 있다.

안응섭 목사는 찬양부흥축제가 활성화 되어 각 교회에서 찬양의 불이 일어 성령의 불이 시작되는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 교계 소식으로 MD여선교회연합회(회장 유성아) 주관으로 오는 6월 18일 글렌버니 소재 새벽 빛 교회에서 각 교회 찬양팀이 참가하는 연합찬양제가 열린다. 특별히 메릴랜드 연합 청소년 수련회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