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김미혜 김가그룹 대표 (1M-10M 달러 그룹)수상
-김미경 허니 피그 대표, 매튜 리 패스텍 대표(10M-50M 달러 그룹) 수상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 (AACC소장 신디 샤오)는 지난 6일 하노버 소재 라이브 카지노 & 호텔에서 제13회 연례 아시안 어워드 갈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Jewels of Asia’를 주제로 열린 갈라는 미주 내 30명의 파워풀한 아시안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포문 전달, 디너, 축사와 문화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미국이 202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 의장국을 맡게돼 아시안 기업인들의 활동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들 30명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인으로는 1M-10M 달러 기업인 그룹에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김미혜 김가그룹 대표, 10M-50M 달러 기업인으로 김미경 허니 피그 대표, 매튜 리 패스텍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은 M&T Bank를 대표해 앤디 김 프레드릭 카운티 지역 책임자 (비즈니스 뱅킹 지역 매니저)이 한인 비즈니스 뱅커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강고은 대표와 매튜 리 대표는 상을 받게된 기쁨과 감사를 전하고 북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D.C. 지역의 아시안 상공인들의 성장과 지역 기업간 가교역할을 하는 AACC의 봉사와 헌신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매트 머레이(Matt Murray) 국무부 APEC 선임담당관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축하의 말을 전하고 DMV지역의 아시안 상공인들의 역동성은 이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세계를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격려했다. 수잔 리 메릴랜드주 국무장관, 티모시 치 나트 월드와이드 CEO, 라잔 나타라잔 글로벌 얼라이언트 CEO등도 아시안 기업인들의 발전은 아시안 커뮤니티를 넘어, 지역과 국가 경제의 건강성을 인도한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자며, 미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아시안 기업인 리더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시상식은 조이 왕 (ABC7뉴스)의 사회로 키산 알렉산더 갈라 이사장, 존 린 이사장, 신디 샤오 소장 등이 이들 수상자들의 고유의 기술과 경험, 그리고 관점들을 돌아보며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또한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에 대한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크리스 밴 홀렌 연방상원의원(메릴랜드, 민주)과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버지니아, 민주)은 여러분은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다양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에 박차를 가해왔다.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찬사를 보내드린다고 축사했다. 시상과 더불어 인도 댄스, 중국 노래, 패션쇼, 대통령 봉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복을 입은 한인들이 식전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자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참석자들이 많아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갈라에는 마리오 장 메릴랜드캐그로회장,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메릴랜드 한국문화예술원 주상희 원장, 김영자 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AACC는’Building Bridges of Success’를 모토로 AAPI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워싱턴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해 경제성장 및 촉진을 장려한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정상회담, 박람회, 사업개발 워크샵, 세미나 및 기타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