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6일 커뮤니티 이웃들을 교회 캠퍼스로 초대해 진행한 ‘2023 International Festival’이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축제이후 팬데믹으로 4년만에 다시 열린 축제의 주제는 ‘Rejoice Together Again’ 였다.
이날 오전 8시의 경찰 의장대의 국기 세리머리와 국가 제창 후 안전하고 은혜로운 축제를 위한 김용훈 담임목사의 기도로 축제가 시작됐다.
야외 주차장과 친교실에 열린문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 부스, 악세서리 부스, 물건 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음식 메뉴와 분식, 그리고 물품들이 준비되어 한국 문화와 다민족의 맛과 멋의 문화를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목회자들의 구두 닦이 부스와 미용 부스 등에도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붐볐다. 야외 주차장에 차려진 야드 세일 부스에는 지역 커뮤니티 이웃들도 부스를 임대하여 물건을 파는 등 야외 장터의 흥을 돋구었다.

야외 무대에서는 한국학교 사물 놀이와 난타 공연, TIA (Taekwondo In Action)태권도 시범, 모형 비행기 시범으로 오전 내 참석한 가족들이 공연을 즐겼고 오후에도 GOD’s Image, LISC 합창단, Magic Show, LISC 어린이 합창단, 페어팩스 고등학교 K-Pop 팀 , 커피소년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초대된 뮤지션 ‘커피소년’은 싱어송 라이터로 2010년대에 데뷔하여 많은 젊은 층에 호응을 받은 아티스트로 야외 무대에서 노래한 ‘커피소년은 삶에 지친 청춘들의 맘을 달래는 대표적 노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와 ‘행복해져라’ 등의 곡을 부르며 기다렸던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주었다.
한편 지역 사회 주민들은 무료 치과 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서비스에는 타민족 이웃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워싱턴 한인 봉사 센터도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홍보를 하였다.어린이들은 문 바운스와 게임 타임, 어린이 기차, 포니 라이드를 즐겼다. 네 마리의 포니앞에는 긴 줄이 늘어 섰다.
2018년부터 아트 달란트를 개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아트 컨테스트도117명의 5세 부터 1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워싱턴 한미 미술가 협회 회원들이 심사하여 각 그룹당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시상식에는 Dr. Reid 교육감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시상을 하고 축하메세지를 전했다.수상작은 한국 사진작가 협회 와싱톤지부 갤러리(14631 Lee Hwy, #314 Centreville, VA 20121)에서5월8일(일) 부터5월 12일(금)까지 오후 5-8시에 전시된다.
열린문 장로교회: www.opendoorpc.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