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는 7일 머스켓 릿지 골프 클럽에서 뉴욕 미주체전 기금모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71타를 친 최병호 씨가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궂은 날씨 속에도 워싱턴일원의 골퍼들이 참석해 골프도 즐기고 기금모금에도 참여해 미주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며, 메릴랜드체육회는 지난 달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강고은 옴니화재대표와 찰리 성 변호사를 미주체전 선수단 단장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최철호 회장은 미주체전에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도와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고 다치지 않고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시상식 전 저녁과 경품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정길 이사장은 체육회 행사에 매년 봉사에 나서는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백 전 회장은 자신보다 필요한 분에게 드리고 싶다고 해서 현장에서 감사를 나누고 사랑의 나눔이 이뤄지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최병호
▷챔피언조 1등 정종오, 2등 김길영, 3등 박종우
▷일반조 : 1등 김성현, 2등 정용석 , 3등 박춘봉
▷여성조 : 1등 김해주, 2등 이하은, 3등 박수남
▷장타상 : 정지호(남), 김나타샤(여)
▷근접상 : 유성남(남), 엘리나 임(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