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인격으로 그 사람을 분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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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자들을 삼가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 열매로 그들을 알아야 한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따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따겠느냐?“(마7:15-16)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예언자들을 잘 분별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특히 그들의 메시지자체로 분별의 기준을 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의 인격으로 분별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와서 양 떼를 마구 해하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바로 여러분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행20:29-30) 거짓 예언자들이 성도들에게 폭행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이 성도들에게 “어그러진 것을 말”(distort the truth)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초대교회 안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거짓 예언자는 믿는 사람들에게 옵니다. 올 때 어떻게 옵니까? 양의 탈을 습니다. 그래서 몰라봅니다. 속에는 탐욕이 있는 늑대와 같습니다. 그래서 늑대의 본성이 드러나기 전에는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이단들은 분별하기가 쉽습니다. 이단은 따로 교단을 창설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성경을 사용하는데 삼위일체 교리에서 차이가 있다든지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왜곡하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메시지를 통해서 거짓 예언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인 말씀을 왜곡 합니다. 이것도 거짓 예언입니다. 별도로 교단을 창설한 것도 아닌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애매모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홀로 예언합니다. 헬라어도 사용하고, 히브리어도 사용합니다. 엄청난 신학적 지식이 있습니다. 기성교회가 다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기성교회의 잘못된 점을 콕콕 찍어서 지적하는 것을 들으면 혹합니다. 아멘! 아멘! 하면서 듣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참 선지자라고 판단하기 쉬우나 너무 쉽게 판단을 내리시면 안 됩니다. 그들에게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들은 대안을 행하지 않습니다. 거짓 예언입니다. 따르면 안 됩니다.

참 구별하기 가장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정통교회 공동체에서 담임목사들이 말씀을 전하는 경우입니다. 그들이 말씀을 전한다 하더라도 다 진정한 예언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거짓 예언일 수 있습니다. 잘 분별하셔야 합니다.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결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행17:11) 베뢰아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그것이 진리인지 분별하려고

성경을 상고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설교한 것 중에 어떤 것들이 거짓 예언이냐에 대해서는 여기서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성경의 원 뜻을 지나치게 벗어난 가르침, 주관적인 미래 예언들, 특히 우리나라 통일이 언제 된다든지, 한국에 언제 전쟁이 일어난다든지, 이런 것들은 거짓 예언일 확률이 아주 큽니다. 믿으면 안 됩니다. 설교 시간에 지나치게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서 어떤 정책이 마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인 양 강조하는 경우, 만상형통만을 설교하고, 고난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설교들, 달콤한 것만 전하는 설교들, 밝은 것만 좋은 것이고 어두운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는 지엽적인 진리들도 거짓 예언일 수 있습니다. 질병은 무조건 죄 때문에 생긴 것이고, 기도로 다 고칠 수 있다는 설교들, 몸은 속된 것이고, 영은 거룩한 것이라는 이분법적 설교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성도들로 하여금 예배당에 붙잡아두게 하려는 의도의 설교들은 거짓 예언들입니다. 통성기도를 많이 할 것을 강조하지만,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교제이고 하나님과의 사귐이라는 것을 놓치는 설교 등은 거짓 예언입니다. 즉, 온전하게, 통전적으로 성경을 전하지 않고 일부분만을 부각하는 설교들은 거짓 예언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인격을 통해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인격적 열매를 통해서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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