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말씀 사경회를 통해 성경의 이해를 돕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삶을 인도하는 열린문 장로교회 바이블 엑스포(Bible Exposition)가 오는 15일 (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말씀 사경회는 5월 19일(금)까지 열린다. 올해의 성경 강해 책은 요한 계시록이다. 벤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박신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그의 책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에서 강조한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요한 계시록의 메세지를 강해한다. 박신일 목사는 밴쿠버에서2003년 그레이스 한인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개척했으며, 캐나다의 복음적인 교단인 EFCC(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에 소속되어 지난 20년 동안 밴쿠버에 여섯 개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한 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박신일 목사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신앙인의 삶을 추구하며 복음 중심의 목회,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목회, 선교와 전도 지향적인 목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회 비전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이다. 또한 박신일 목사는 복음의 열정을 가진 설교가로 알려져 있다.
박 목사는 하루 전인 지난 14일 열린문교회의 주일 설교를 통해 박신일 목사는 이번 요한 계시록 말씀 사경회를 통해 요한 계시록은 적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 아니라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라고 강조하며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 위한 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로마제국 치하의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준 메세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주는 큰 메세지라고 설교했다. 김용훈 담임목사는 이 시대를 살아 가면서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주는 요한 계시록을 성도들이 공부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또한 새하늘과 새땅을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 사경회에 지역 교회 성도들을 초대했다.
박신일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B. Th.)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으며 199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하던 중 캐나다 광림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1997년부터 5년간 섬긴 후 그레이스 한인 교회를 개척했다. 그 후 박신일 목사의 저서로《은혜가 걸어오다》,《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평생의 순례자》 (이상 두란노)가 있다. 집회는 5월 19일 금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이며 온라인 시청은 주중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703-318-8970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웹사이트: https://opendoorpc.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