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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원로목사회 “선교적 교회 – 모든 성도가 선교사라는 정체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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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 목사)는 19일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에서 5월 월례목사회를 갖고 지역교회를 위한 기도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훈 목사의 인도와 김영란 사모의 반주에 맞춰 찬양후 한세원 목사의 대표기도, 이덕균 목사 부부의 특송, 설교, 김택조 목사의 봉헌기도, 유흥태 목사의 광고, 박문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김영숙 목사가 김대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대영 목사는 ‘선교적 교회’(요20:21-2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들이 흔히 ‘선교적 교회’라고 하면,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 또는 선교사를 몇 명 파송하고 선교비가 얼마인가 등으로 정의하려 한다.  그러나 선교적 교회는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레슬리 뉴비긴스의 말을 인용하며, 선교적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선교사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요엘서 2장 28절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 하나님의 비전을 보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목적은 바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보냄받았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덕균 목사 부부가 특송을 부르고 있다.(피아노 반주 김영란 사모)

이어 교회가 있는 지역을 먼저 챙기고 섬기는 교회, 세상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사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워싱턴지역에는 아프간 난민 2,000명이 있으며, 이중 버지니아에 1,400명, 메릴랜드에 600명이 있다.  그럼에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이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로인해 관심과 섬김이 부족하다.  난민사역의 골든타임은 3년이다. 3년이 지나면 현지화가 어느 정도 이뤄진다. 또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내전과 지진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한다.  도미니카에 피신한 아이티 난민은 불어를 쓰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텅빈 북유럽 교회들을 채우고, 중동의 유일한 기독교 국가 레바논에 시리아 난민 속 크루드족 난민들의 예배에 대한 사모 등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김 목사의 선교적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인 도하심에 공감하며 글로컬(글로벌 + 로컬)선교에 대한 중보자의 마음을 가졌다.

황문규 목사가 여호와 라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2부 회무 순서에서 김영숙 목사는 초청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대영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의 헌신과 기도 덕분에 후배 목사들이 목회를 잘 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 땅에 교회가 회복되고 살아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배 목사들이 선교적 교회로 이 땅을 섬기는 일에 더욱 힘을 내도록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6월 월례회는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한상인 목사)에서 오는 6월 14일 (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휄로쉽교회는 원로목사회 참석자들에게 호텔같은 분위기에서 오찬을 대접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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